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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정보
이영화는 미국에서 1997.12.19에 개봉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8.02.20일에 개봉하였습니다. 2012.04.05과 2018.02.01에 재개봉하였고 현재 2023.02.08에 25주년을 맞이하여 또다시 극장에서 재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장르는 멜로/로맨스이고 상영시간은 194분, 3시간 14분 42초입니다. 평점은 9.88이고 관객수는 재개봉을 포함하여 약 590만 명입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입니다.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이고 주연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도슨), 케이트 윈슬렛(로즈 드윗 부카더)입니다.
줄거리
이영화는 줄거리를 적는 과정에서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깊고 차가운 바닷속에서 해양탐사선이 타이타닉을 발견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가라앉은 타이타닉 안에서 보물상자 하나를 발견한 탐사팀은 드디어 다이아몬드를 찾았다며 크게 기뻐한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안에는 진흙과 지폐덩어리,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자의 누드화만 발견된다. 실패한 탐사팀은 건진 누드화를 복구하다 그림 속 여인의 목에 걸려있는 다이아몬드 목걸이, 일명 '대양의 심장'을 발견하게 된다. 그림 속 여인이 목걸이의 정보를 알고 있을 거라 판단한 탐사팀은 방송을 통해 주인을 찾게 된다. 방송을 본 로즈 도슨이라는 할머니가 자신이 누드화 속 여인이라고 주장하는 전화를 탐사팀이 받게 되고 할머니와 만나게 된다. 할머니는 탐사팀에게 그때 당시 직접 겪었던 타이타닉 침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로즈는 그당시 집안이 망하면서 어쩔수없이 철강재벌인 칼과 억지로 약혼을 하게되고 타이타닉호에 오르게된다.한편 같은시각에 잭은 술집에서 도박으로 타이타닉호 3등실 티켓을 얻게 되고 출발하기 직전인 배에 겨우 오르게 된다.엄격한 예절과 가식이 가득한 1등실 귀족들과 만나는게 답답했던 로즈는 밖으로 뛰쳐나가 바다에 뛰어내리려고 난간에 서있는다.이모습을 본 잭이 다가가 설득하다 미끄러져 빠질뻔한 로즈를 끌어당겨 구하게 된다. 그때 비명소리를 들은 보안관들이 달려오고 잭은 강간범으로 누명을 쓰게된다. 하지만 로즈의 해명으로 오해가 풀리게 되고 잭은 상류층 저녁식사에 초대받게된다.그날저녁 로즈는 칼에게 대양의심장과 함께 프로포즈를 받고 부담을 느끼게 된다.그다음날 갑판위에서 잭을 만난 로즈는 고맙다고 인사를 하다 잭이 그린 그림들을 보게된다.그림을 같이 보며 로즈는 자신이 누려보지 못한 자유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난 잭이 부러워지고 둘은 시간가는줄모르게 서로의 이야기에 빠지게 된다.그날저녁 초대받은 불편한 1등실 저녁식사에서 재치있게 상황을 모면한 잭은 로즈를 3등실 파티에 몰래 데려가 맘껏 즐기게 해준다.로즈를 감시하던 칼이 이사실을 알게되고 협박하며 다시 로즈를 통제한다.예전모습으로 돌아간 로즈를 본 잭은 몰래 로즈에게 다가가 처한 상황을 알려주며 구하려 한다.로즈는 괜찮다고 말했지만 결국 로즈는 집안보다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잭과 함께하기로 약속하게 된다. 이사실을 알게 된 칼은 잭을 도둑으로 몰아 지하 보안관실에 감금하게 된다. 한편 타이타닉호는 빙산에 부딪히게 되면서 서서히 가라앉게 된다. 부족한 구명정에 모든 사람을 태우지 못하고 여자와 아이들을 태워 살아남은 사람들은 멀리서 차가운 바닷속에 빠진 사람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가라앉던 배안에서 잭과 로즈는 사랑으로 이 위기를 넘겼을지, 그 안에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이영화를 보길 바란다.
총평
이영화는 주인공 두 사람의 연기와 타이타닉호가 침몰할때 급박한 상황을 잘보여주는 영상미가 신분을 벗어난 두사람의 사랑을 극대화시켜 보여주게 된 거 같다. 어렸을 때 이영화를 보고 배를 타는 게 무서웠던 거 같다. 지금 성인이 되고 나서 25주년 기념으로 극장에서 타이타닉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니 이번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영화를 아직 안 본 사람이 부럽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생영화라고 손꼽은 타이타닉을 이번기회를 통해 꼭 보길 바란다.